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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인년의 복을 나눠드립니다
  • 강수정
  • 2022-03-02
  • 조회 17
  • 덕일한마음경로당 진로경로당 완성된 복조리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회장 이병생)에서는 설 명절에 임박한 124일부터 29일까지 임인년의 복을 비는 복조리 만들기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조리는 곡식을 이는데 쓰는 도구로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 엮어서 만든다. 조상들은 정월 초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특별히 복조리라 했다. ‘복조리 걸기는 음력 정월 초에 조리를 구입하여 방문, 문지방 등에 걸어 한 해의 복을 비는 정월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이다.

    9988행복나누미 임인옥강사가 진행한 덕일한마음 경로당 복조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칼집을 낸 색종이를 이용하여 베를 짜듯 하나하나 위 아래로 연결하여 완성하므로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00 어르신은 요즘은 색종이 색도 다양하고 예쁘게 나온다며 덕분에 복조리가 곱게 완성되었다고 흐믓해 하셨고, 00 어르신은 매년 복조리를 사서 대청마루 앞에 걸어두곤 했는데 이제는 아주 잊어버리고 살게 되었다며 복조리만 봐도 정겹고 옛날 생각이 나신다고 추억을 회상하며 행복해하셨다.

    복조리를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쌀을 일을 때 쌀알이 술술 따라들어 오듯이 복이 술술 들어오는 한 해가 되시라고 인사를 하고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다

     

    흥덕청원구지회장(이병생)코로나19로 명절다운 풍습이 더욱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께 다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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