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회장 이병생)는 9988행복나누미 사업을 재개하면서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며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된 환경의 소중함을 어르신들에게 교육하고자 폐 계란판을 이용한 여름 바닷속 환경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코로나 이전처럼 열린 마음으로 화합하는 경로당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진행했다.

2년여 만에 다시 경로당에 들어오지만 여전히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경로당 폐쇄로 인해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들간 서먹함이 남아있는데다가 혹시라도 코로나에 감염되지는 않을까 서로를 경계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9988행복나누미 이영순강사는 청주시 청원구 덕성그린 경로당에 오염된 지구환경의 영향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계속하여 출현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보전의 방법인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전파하였다.

폐 계란판을 이용하여 회원들 모두가 함께 작업을 분담하여 만든 소품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바다를 이루며 바닷속 환경판이 완성되었듯이 어르신들의 마음도 하나로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흥덕청원구지회 이병생 회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동심으로 가득찬 소중한 시간이 되었듯이 모든 노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