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한종수) 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은 지난 10월 7일 충청북도 노인의 날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9988 행복나누미 유혜상, 김성순 강사와 이정재 경로당회장님 외 14명의 회원은 협소한 경로당을 대신하여 경로당 옆 복지관 야외 광장과 강당을 대여하는 등의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하여 뜻깊은 결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9988 행복나누미 두 강사는 ‘장미·철없던 사랑과 웬위디스코’라는 곡에 독창적인 안무와 십자대형 같은 변형 군무를 창작하여 실버체조를 완성하였는데,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반복하여 연습하여 화려하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현재 서희경로당 어르신들은 12월에 있을 전국 대회를 준비하며 다시 한 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흥덕청원구지회 한종수 지회장은 시간이 날 때 마다 연습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대회에서 잘하고자하는 하는 것 보다 즐겁고 행복한 맘으로 대회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이에 이정재 서희스타힐스 회장님은 ‘몸이 아파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도우미를 자청하시며 경로당 식구들 모두 한마음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함박웃음을 지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