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한종수)는 2022. 11. 8.(화) 임직원 업무효율성과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당일 단양일대(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다녀왔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제3대 지회장(한종수)과 11월부터 사무국장(원상연)의 임용으로 인한 임직원간 단합대회 이기도 하다. 

이 곳 저 곳 장소를 고르다 충북 단양으로 최종 목적지를 정하고 사전 계획을 수립하고 난 후 당일  아침 지회에서 8시에 출발하여 경치가 아름답다고 소문난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를 경유하여 장외나루를 거쳐 단양에 이르렀다. 가는 길은 우리 일행을 어서 오라고 손짓이라도 하는 듯 형형색색으로 나무마다 물들어져 있었고, 성급한 잎새들은 노랑색, 빨강색으로 도로가에 수북히 쌓여 그 또한 절경이 아닐 수 없었다. 아침 일찍 이라 그런지 시골 산속 도로에는 지나다니는 차들도 없어서 운전을 하는 나는 30~35km 느린 속도로 주행하며 함께 간 일행들과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상상외로 아름다운 절경은 가을의 끝자락에 선 경치이지만 단양은 정말 아름다웠다.

만천하스카이워크전망대에 올라서 전경을 보는 마음은 그간 마음에 묶은 때를 바람에 싹 씻어버리는 듯한 기분이었다. 계절마다 풍경이 다른 단양은 정말 경치 좋고, 물 맑고, 공기 좋은 그런 내 고향이기도 하다.

단양에서도 이름 있는 식당에 자리 잡고 식사 전 사무국장은 “우리지회가 앞으로 잘 되기위해 서로 도우며 앞서지 말고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지회장(한종수) 은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직원모두가 건강을 챙겨가며 지회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