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에 대한 간담회를 9월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2개 마을 경로당에서
실시하였다.
행복지키미사업은 관내 300개 자연부락에서 취약노인 1,200명을 수요자로 선정, 참여자가 수요자의 안부 확인이나 말벗 활동 그리고 생활상태를 보살피는 연중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강면 원동 경로당과 심천면 초강윗마을 여자경로당에서 수요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평소 참여자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 특히 제도개선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참여자의 활동에 대하여는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하다는 말씀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주셨다. 고독하고 외로운 노인들에게 더욱 세심한 배려를 하여 달라는 부탁 말씀도 계셨다. 이번 간담회 의견들을 검토하여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시정하고 지침의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지자체에 개정을 건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