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는 농가를 돕고자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릴레이 진행에 참여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군
6월17일(목) 노인회 전직원들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수안보면에 위치한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및 정비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로 불볕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든 작업을 수행 했지만 달콤 향긋한 황금 복숭아 수확 할 때를 생각하면서 힘을 냈다.
바쁜 농번기에 이렇게 일손 도와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농가주(박지환)는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했다.
이상희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노인회 직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동참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분위기를 유도하고, 공감하고자 한다"며 농촌 일손돕기 참여 취지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열심히 작업에 열중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 모두가 오늘 하루 매우 보람있는 일을 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지회 사무국 직원은 바쁜 업무중에도 9988강사들과 함께 금년도 상반기 3회에 걸쳐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