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지회장 민병수)에서는
○ 5월 18일 전 직원이 참여한 양강면 남전리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알 솎기 사과 적과 등 생산적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 (사)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민병수 지회장 인솔하에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솔선하여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 직원들은 비록 서툴지만, 구슬땀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해 복숭아 솎기 작업을 도왔다. 복숭아 솎기와 사과 적과 작업을 하면서 직원들이 염려하는 건 제대로 잘하고 있는지 농가 주에게 폐는 끼치지 않을지 이런저런 걱정을 하였다.
○ 농가 관계자는 “요즘 농촌은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인데 복숭아 솎기 작업에 큰 힘을 보태줘 고맙다”라며 이러한 어려울 때 솔선하여 찾아준 영동군지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영동군지회 민병수 지회장은 앞으로도 “가을철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생산적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