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11월 21일 영동읍 매천리 노인복지관 대회의
실에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
식을 갖고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해단식은 지난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간 추진된 사업을 되돌아보면서 그간 성실하게
참여해 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017년 사업운영활성화방안을 제시하는 뜻 깊
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박세복 군수 등 주요내빈 축사, 사업운영결과 보고, 2017년 사업추진방향
제시, 노인건강을 위한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9개월간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9988
행복지키미 등 12개 사업단에 총 638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뿐 아니라 사
회 참여기회의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었다.
한편, 금년도 참여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고, 참여활동으로 인해 경제적ㆍ 건강증진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한다는 의견을 제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