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와 청주필한방병원(병원장 염선규)이 5월 28일 청주필한방병원 5층 로비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식 충북노인회장, 염선규 청주필한방병원장, 김용선 행정이사, 이태훈 기획실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충북노인회 전광식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청주필한방병원 김용선 행정이사의 사회로 양 기관의 참석자 소개, 대표자 인사, 협약서낭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회 회원의 의료지원 및 병원비감면 혜택, 어르신 특별 진료 감면 혜택, 기관홍보 및 수행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명식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노인회와 청주필한방병원이 업무협약식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청주필한방병원은 청주에서 의료체계가 잘 되어 있고 최고의 시설로 알고 있다. 앞으로 85만 청주시민과 35만 어르신을 위해 청주필한방병원에서 많은 혜택을 주실거고, 우리 노인회에서도 청주필한방병원이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염선규 병원장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청주필한방병원은 환자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내집 같은 편안한 느낌(Feel)을 주며, 마음(心)과 마음(心)을 나누는 평생 건강의 벗,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必)요한 병원이라고 설명하며, “청주필한방병원은 한‧양방 통합진료시스템을 도입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병원 진료 시 비급여 혜택, 입원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