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청북도가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이 올해 여섯 번째로 12. 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인증식에는 한창섭 행정부지사,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최경천 부위원장 비롯하여 도․시․군노인회장, 노인일자리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끝마쳤다.

노인 채용에 앞장선 ㈜청원오가닉 외 19곳 기업 대표들이 인증패를 수여받았고, 우수 지자체로 청주, 옥천, 보은군이 표창받았으며, 민간인 유공자 중 보은군지회 노인일자리전담인력이 표창을 받아 대한노인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 업체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우대, 해외마케팅 및 판촉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의 행․재정적 혜택을 받는다.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증제 시책이 노인들의 취업에 크게 이바지 한 데 대해 노인조직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충북지역 노인회는 충북도 및 각 지자체와 연계하여 내년에도 민간일자리 2,000개 이상을 목표로 ‘우수기업 인증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으로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