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가 중앙회 2020년 취업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7년 연속 노인취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소속 지회 중 6개(단양, 영동, 충주, 보은, 옥천, 괴산)지회도 우수기관에, 4개(제천, 증평, 음성, 진천)지회는 장려기관에 선정되는 등 모든 취업센터가 선정된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며, 이는 2004년 이 사업 개시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민간형 일자리 ‘취업 알선형’으로 목표가 1,020명에서 1,820명으로 상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충북연합회 및 지회 11개 센터에서 3,658명을 취업시켜 목표 대비 201%를 초과 달성하였다.

그 내용을 보면, 민간단체와 기업체 500여 개소에 경비, 청소, 생산직, 골프장 관리, 문화재 발굴, 요양보호사 등으로 2,700여명을 취업시켰으며, 그 외 한국토지공사(LH무지개 돌봄사원), 선거관리위원회(선거운동원 및 개표참관인), 한국환경공단(자원관리 도우미), 충북교육청(자격~검증고시 관리요원), 유.초.중.고.대학교(당직 및 미화) 등의 기관들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였다.

특히, 충주댐 인근 충주시와 단양군 지회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댐주변 환경정화에 노인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 나서, 노인일자리지원사업단(충주)과 댐주변가꾸미사업단(단양)을 운영,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창출의 모범을 보였다.

김광홍 충북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서 이뤄낸 성과를 자랑스러워하면서, 2021년에도 상황은 녹록지 않겠지만 7년 연속 취업 우수기관 선정의 노하우를 발휘해 노인일자리 찾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충청타임즈)

보도자료(충청일보)

보도자료(중부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