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경로당어르신과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간 자매결연을 통해 ‘16년 9월부터 3개월간 건강한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

신을 돌보는 노노케어『함께 행복한 길』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상당구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는 분평주공7단지아파트경로당(회장 김영락)과 

노인요양시설인 아이엠재활병원(원장 우봉식)과 협약을 맺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9988 

행복나누미 강사들과 함께 노인요양시설에 입소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프로그

램 및 어르신과 함께 손을 잡고 가을맞이 나들이 등을 실시한다.

 이번 노노케어 『함께 행복한 길』은 건강한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한 시대를 살아온 노년들이 인생의 황

혼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한 길을 가고자 계획한 희망 프로그램이다.

 김동준 센터장은 노노케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연말 평가 후 반응이 좋을 

경우 충북도내 경로당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