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8월 3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촌지역 70개소의 취약경로당에 주방용품, 가스시설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경로당은 명절 때 고향을 찾아오는 자녀들이 경로당을 방문해서 동네 어르
신들에게 인사드리고 음식도 나눠먹지만 주방용품 등이 부족하거나 시설이 열악하여 불편을
겪는 경로당이다.
김동준 센터장은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251개소의 취약경로당에 운영용품을 지원
하여 경로당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