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동준)는 2017년도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총 27개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 충북연합회는 중앙회 역점사업인 노인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 1,308명의 노인
핵심지도자와 경로당회장을 무주 노인교육원에 입교시켜 노인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
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9988 행복나누미 230명을 3,360여개소의 경로당에 파견하여 다양한 노인복지프로
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경로당마다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도록 하고, 경로당 자체강사인 행
복리더와 한궁지도자 80명도 별도 양성하여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의 안전관리와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소방, 전기, 가스 등을 일제 점
검하고『1경로당 1단체 결연사업』도 추진하여 정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노노케어사업의 일환으로 1.3세대 공감힐링, 함께 행복한 길, 경로당 도.농교류사업 등
을 추진하여 어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고, 경로당
회원가입 확대, 노인학대 및 치매예방사업 등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함께, 경로당프로그램 강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군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강사 및 경로부장과 모범경로당 회장에 대해서는 제주도 프로그램연수와 표창도 실시하기
로 했다.
충북연합회는 이같은 계획을 지난 1월 17일 이학재 사무처장 주재로 경로당광역지원센
터 직원과 시·군 경로부장 연석회의에서 설명하고, 금년도 계획한 모든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