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도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이

올해 네 번째로 2017. 12.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인증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하여 충북도의회의장, 도․시․군노인회장,

노인일자리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끝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시군 노인 채용에 앞장선 예소담 외 19곳 기업 대표들

에게 인증패를 수여하였고, 우수지자체로 보은, 제천, 옥천군이 표창받았으며,

민간인 유공자 4명중 보은군지회 지회장, 제천시지회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옥천군지회 취업지원센터장이 표창을 받아 대한노인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 업체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저리지원, 해외판촉,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의 행․재정적 혜택을 받는다.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은 “노인에 대한 최대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라며

노인조직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향후 충북지역 노인회는 충북도 및 각 지자체와 연계하여 내년에도 민간일자리

  2,000개 이상을 목표로 ‘우수기업 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