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실시한 전국 노인취업지원센터 평가에서 충북연합회

(회장 김광홍) 취업지원센터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7. 12. 21. 무주

우정연수원에서 개최한 전국노인취업지원 평가대회에서 대한노인회장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노인회 취업지원센터는 요즈음 더욱 어려워진 취업 환경속에서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해주고 직접 구직자를 모시고 구인처를 방문하는 동행면접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1,497명을 취업시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숙 센터장은 경제불황과 노인빈곤율이 심화되는 가운데 내년부터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하여 노인취업의 문은 더욱 좁아질 것이라며 노인고용의무할당제가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밝혔다.

노인들의 취업은 대다수가 미화, 경비 등이며 월 보수액은 130~150만원 정도이다.

이날 보은군, 진천군, 영동군지회는 장려기관으로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