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지난 4월 6일 문화재발굴기능사 신규 교육에 이어 5월 12일 문화재발굴기능사 심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말이고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주, 보은, 영동지역에서 총 51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띄웠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발굴 경험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서 충북문화재연구원 노병식 실장, 호서문화유산연구원 김경호 실장, 문화재발굴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상당 박영환 부장의 심도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매장 문화재발굴 하는 방법, 안전한 발굴조사를 위한 소통의 중요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등 경력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들로 채워졌다.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 이학재 사무처장은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고급 기술자로 거듭 나시기를 기대하고 일을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경제적인 도움을 받으시는 일거양득을 수확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금번 교육은 취업전 희망자 사전교육으로서 이수하신 어르신들은 업체와의 인력 수급 협약에 의하여 발굴현장이 발생하였을 때 우선적으로 배치를 받게 된다.

교육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51명 전원이 참여를 하였고 5점 만점에 4.3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을 통해 나온 건의사항 및 미비점은 다음 교육시 보완하여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