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충북도내 치매안심경로당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으로 행복리더 100여명을 양성하여 현재 활발하게 활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복리더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 스스로가 치매예방체조, 인지활동 워크북, 도형놀이 프로

그램 등 치매예방교실을 열고 참여하는 치매안심경로당을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엄영숙)는 지난 3월 20일 1박 2일 동안 ‘행복리

더’ 양성을 위한 1차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의향을 조사

하여 4월 9일 충북 남부를 시작으로, 4월 16일 북부, 4월 24일 중부지역 ‘행복리더’ 100명

을 대상으로 2차 보수교육과 행복리더를 위한 소양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을 위해 충

북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교재 및 예방체조를 담은 usb 등을 지원받

아 행복리더들에게 배부하는 등 치매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행복리더’는 도내 100여개 경로당에서 4월부터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교

재 등을 활용한 인지활동 워크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광홍 연합회장은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오피니언 리더(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자발

적으로 참여하는 행복리더 사업을 치매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노인 스스로가 해결하는 모

델로 충북 특유의 치매안심경로당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활동 유도를 위한 활

동형 워크북. 시지각, 지남력, 기억력, 집행기능 등 인지영역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40회기, 지필북으로 구성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