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제8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10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특별시 효창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장기, 바둑, 한궁 등 6개 종목 팀과 응원단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충북연합회는 전종목에 90여명이 출전하였으며 10월 15일 입장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회식, 게이트볼, 배드민턴, 한궁, 바둑 예선 경기와 16일 그라운드골프, 장기, 한궁 본선경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한 선수들은 다양한 축하공연도 즐기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다.

경기결과 충북연합회는 바둑종목에서 전국 우승, 게이트볼 여자팀(제천)이 준우승, 그라운드골프 개인종목에서 증평군지회 김재명, 이근제 선수가 개인1위, 2위를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충북의 위상을 드높였다.